차바이오텍이 면역세포 치료제 임상을 추진한다.
차바이오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면역세포 치료제 ‘CBT101’의 임상1상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CBT101은 암세포만 공격해 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는 NK세포를 증식해 제조한 면역세포 치료제다.
CBT101에는 차바이오텍의 독자적 세포 배양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NK세포의 증식력을 약 2천 배 높이고 NK세포 활성도를 5~10%에서 90%까지 높여 항암효과를 크게 강화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CBT101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해 최대 투여용량 및 임상2상 권장용량을 결정한다.
약물의 면역작용과 종양 재발에 미치는 영향 등도 관찰한다.
차바이오텍은 임상1상을 마친 뒤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임상2상을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이사는 “CBT101은 차바이오텍이 독자 배양기술을 적용해 개발하는 첫 번째 면역세포 치료제로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한 연구와 관련 기술에 특허로 경쟁력을 갖췄다”며 “식약처 승인 획득 후 신속한 임상을 통해 상용화를 가속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차바이오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면역세포 치료제 ‘CBT101’의 임상1상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이사.
CBT101은 암세포만 공격해 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는 NK세포를 증식해 제조한 면역세포 치료제다.
CBT101에는 차바이오텍의 독자적 세포 배양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NK세포의 증식력을 약 2천 배 높이고 NK세포 활성도를 5~10%에서 90%까지 높여 항암효과를 크게 강화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CBT101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해 최대 투여용량 및 임상2상 권장용량을 결정한다.
약물의 면역작용과 종양 재발에 미치는 영향 등도 관찰한다.
차바이오텍은 임상1상을 마친 뒤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임상2상을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이사는 “CBT101은 차바이오텍이 독자 배양기술을 적용해 개발하는 첫 번째 면역세포 치료제로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한 연구와 관련 기술에 특허로 경쟁력을 갖췄다”며 “식약처 승인 획득 후 신속한 임상을 통해 상용화를 가속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