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가 4월 말에서 5월 초 황금연휴기간에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29일부터 5월5일까지 일주일 동안 아이폰SE를 예약판매한다.
 
이통3사 애플 아이폰SE 29일부터 예약판매 시작, 정식출시는 5월6일

▲ 애플 아이폰SE.


정식 출시일은 5월6일이다.

애초 애플과 이통3사는 30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려 했으나 이날이 휴일인 관계로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 

예약판매기간에 석가탄신일과 노동절, 주말, 어린이날 등이 모여 있어 아이폰 출시를 기다리던 대기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SE는 미국 등 1차 출시국에서 24일 먼저 출시된다.

가격은 399달러, 국내 출시가격은 55만 원부터 시작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