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들의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13일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0일보다 5.72%(1450원) 상승한 2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기업주 혼조, 가스공사 한국전력 오르고 GKL 강원랜드 내려

▲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2.89%(950원) 오른 3만3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전력과 한전기술 주가도 상승했다. 

한국전력 주가는 2%(400원) 오른 2만450원에, 한전기술 주가는 1.73%(300원) 오른 1만7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GKL(그랜드코리아레저)과 강원랜드 주가는 하락했다. 

GKL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0일보다 4.01%(600원) 하락한 1만4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강원랜드는 2.9%(700원) 내린 2만43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전KPS 주가는 0.93%(300원) 하락한 3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