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진주시을 민주당 한경호 30.4%, 통합당 강민국 42.3%에 뒤져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4-09 14:59: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상남도 진주시을에서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가 미래통합당 강민국 후보에 밀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한국리서치가 5~7일 사흘 동안 진행한 경남 진주을 21대 총선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를 보면 한 후보가 30.4%로 42.3%를 얻은 강 후보에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을 민주당 한경호 30.4%, 통합당 강민국 42.3%에 뒤져
▲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 미래통합당 강민국 후보.

우리공화당 김동우 후보는 1.6%,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봉준 후보는 1.5%, 무소속 이창희 후보는 9.8% 등으로 집계됐다.

당선 가능성 역시 강 후보가 48.8%로 21.0%에 그친 한 후보를 크게 앞섰다. 김동우 후보는 0.8%, 김봉준 후보는 0.8%, 이 후보는 7.2%였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이 39.9%, 더불어시민당은 15.0%로 집계됐다. 

그 밖에 정의당 8.1%, 열린민주당 5.2%, 국민의당 4.0%, 민중당 2.9%, 우리공화당 1.3%, 민생당 1.1%, 친박신당 0.4%, 한국경제당 0.3% 등이었다.

8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는 KBS 창원총국 의뢰로 경남 진주을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응답률은 15.7%,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