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9.8%가 통합당 김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허 후보는 27.3%였고 박승호 후보 9.2%, 박승억 후보 1.3%로 집계됐다.
비례정당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미래한국당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9.9%로 나타나 더불어시민당(14.3%)과 35.6%포인트 차이가 났다.
열린민주당은 8.8%, 정의당 6.6%, 국민의당 4.1%, 민생당 3.9% 등으로 조사됐다.
8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올라온 에이스리서치의 여론조사는 영남일보, KBS대구, 대구CBS의 의뢰로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1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4.3%였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3%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