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부산 부산진구갑 혼전, 민주당 김영춘 38.5% 통합당 서병수 34.7%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4-08 12:2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산 부산진구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미래통합당 서병수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엠브레인퍼블릭의 4.15총선 부산진구갑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민주당 김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38.5%로 집계돼 통합당 서 후보(34.7%)와 오차범위 안 3.8%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부산 부산진구갑 혼전, 민주당 김영춘 38.5% 통합당 서병수 34.7%
▲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왼쪽)와 미래통합당 서병수 후보.

무소속 정근 후보는 9.4%, 민생당 정해정 후보는 0.4% 등으로 집계됐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거나 모름 등 부동층 응답률은 15.8%로 조사됐다.

연령별 지지도를 살펴보면 김 후보는 18~20대까지 41.2%, 30대 47.4%, 40대에서는 61.6%로 서 후보보다 지지도가 높았다.

반면 서 후보는 60대 이상에서만 51.2%로 김 후보보다 지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서 후보는 18~20대에서 15.8%, 30대 26.0%, 40대 26.6%를 보였다.

부산진구갑에는 민주당 김 후보와 통합당 서 후보, 민생당 정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정희 후보, 무소속 정 후보 등 5명이 출마했다.

7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엠프레인퍼블릭 여론조사는 서울경제 의뢰로 4월6일 부산진구갑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17.6%였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