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비례대표 정당 지지 더시민 17.3%로 떨어져, 한국당은 20%로 올라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4-06 12:1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례대표 정당 지지 더시민 17.3%로 떨어져, 한국당은 20%로 올라
▲ 비례대표 투표에서 선택할 정당 지지율(왼쪽)과 지역구 투표에서 선택할 후보의 정당 지지율. < KBS >
4·15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 지지율에서 더불어시민당은 하락하고 미래한국당은 상승했다.

6일 한국리서치의 4·15총선 관련 5차 선거여론조사를 살펴보면 ‘비례대표 투표에서 선택할 정당’으로 더불어시민당은 17.3%, 미래한국당은 20.0%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4차 여론조사 결과(3월21일~23일 조사)와 비교해 더불어시민당은 3.9%포인트 하락한 반면 미래한국당은 1.0%포인트 상승했다.

정의당은 4차 여론조사 결과보다 0.8%포인트 떨어진 4.9%, 열린민주당은 2.6%포인트 오른 6.6%로 나타났다.

이밖에 국민의당은 지난 결과와 동일한 2.6%, 민생당은 0.6%(+0.4%포인트), 우리공화당은 0.5%(-0.1%포인트), 민중당은 0.4%(+0.2%포인트), 친박신당은 0.3%(-0.2%포인트), 한국경제당은 0.2%로 집계됐다.

‘지역구 투표에서 선택할 후보의 정당’을 묻는 질문의 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1.8%포인트 오른 33.6%, 미래통합당은 4.2%포인트 오른 23.5%로 조사돼 두 정당의 지지도 격차는 다소 줄었다.

다른 정당의 지지율은 정의당이 2.1%(+0.3%포인트), 민생당이 0.5%(+0.2%포인트), 우리공화당이 0.3%(-0.3%포인트), 민중당은 0.2%로 나타났다.

4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올라온 한국리서치의 여론조사는 KBS 의뢰로 3월28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체 응답률은 21%,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2%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