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0-04-03 11: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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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정당 선거지원금을 반납하고 그 돈으로 투표 참가자에게 마스크를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
안 대표는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4·15 총선용으로 정당에 지급된 선거보조금은 더불어민주당 120억원, 미래통합당 115억 원을 포함해 모두 440억 원"이라며 "모든 정당들은 이번 4.15 총선용으로 받은 선거지원금 440억 원을 전액 중앙선관위원회에 반납할 것을 제안한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