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선거 투표 정당조사에서는 더불어시민당이 28.2%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열린민주당은 15.0%, 정의당은 14.4%로 조사돼 열린민주당과 정의당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펼쳤다.
이밖에 미래한국당 6.2%, 민생당 6.3%, 국민의당 3.2% 등으로 나타났다.
3월31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한국리서치의 여론조사는 전주KBS와 전북일보의 공동 의뢰로 3월28일부터 3월29일까지 이틀 동안 전북 군산시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25.4%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기타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