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제주 서귀포시 민주당 위성곤 48.5%, 통합당 강경필 29.3%에 우세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3-31 14:09: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영곤 후보가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한국갤럽의 4.15총선 제주 서귀포시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위 후보는 48.5%, 강 후보는 29.3%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 서귀포시 민주당 위성곤 48.5%, 통합당 강경필 29.3%에 우세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

세부 지역별로 보면 서귀포시 남원읍, 표선면, 성산읍에서는 위 후보가 42.2%의 지지를 얻어 29.6%의 강 후보를 앞섰다.

대정읍, 안덕면에서는 위 후보가 48.1%, 강 후보가 26.1%의 지지율을 보였다.

서귀포시의 동 단위 지역에서도 위 후보는 51.8%로 30.3%에 그친 강 후보에 우위를 보였다.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헤드라인제주와 KCTV제주방송, 제주일보, 제주투데이의 의뢰로 28일 하루 동안 제주 제주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유권자 507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다. 응답률은 20.9%였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