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서울 구로을 통합당 김용태와 무소속 강요식 단일화 경선 합의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3-27 11:2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구로을 통합당 김용태와 무소속 강요식 단일화 경선 합의
▲ 4·15 총선에서 서울 구로구을 단일화 여론조사 경선을 치르기로 합의한 미래통합당 김용태 의원(오른쪽)와 무소속 강요식 전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위원장왼쪽)이 서경석 목사(가운데)를 사이에 두고 단일화 합의문을 보이고 있다.
21대 총선에서 서울 구로구을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용태 의원과 무소속 강요식 전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위원장이 경선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김용태 의원과 강요식 전 위원장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단체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대표인 서경석 목사 주관으로 단일화 여론조사 경선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단일화 경선은 4월6~7일 시행되며 결과는 8일에 발표된다. 김 의원과 강 전 위원장이 서명한 합의서에는 경선에서 지면 즉각 사퇴하고 승리한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3선의 김 의원은 서울 험지 출마를 선언하며 기존 지역구 서울 양천을을 떠나 보수 열세 지역인 서울 구로을에 출마하기로 한 뒤 2월23일 통합당에서 공천을 받았다.

강 전 위원장은 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돼 경선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냈지만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탈당했다.

구로을 현역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인데 박 장관이 총선에 불출마하면서 민주당 후보로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출마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