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중국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 39명, 모두 해외 유입 환자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3-23 11:5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에서 22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이 발생했다. 모두 해외에서 들어온 역유입 환자로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3일 0시 기준으로 중국 본토 전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1093명, 사망자는 32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중국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 39명, 모두 해외 유입 환자
▲ 코로나19 검사차량이 17일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 왕징 위생서비스센터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0시와 비교해 확진자는 39명, 사망자는 9명 각각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전원 해외에서 중국으로 입국한 역유입 환자다.

이에 따라 중국의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353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사망자 9명은 모두 발병지로 추정되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나왔다. 

누적 확진자 가운데 512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한 사람은 7만2703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본토를 제외한 중화권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507명, 사망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홍콩에서 4명, 대만에서 1명이 각각 나왔다. 

누적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홍콩 317명, 대만 169명, 마카오 21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