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네이처셀, 관절염 신약 임상2b와 임상3a를 미국 식품의약국에 신청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3-18 11:4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처셀이 미국에서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의 임상2b상과 임상3a상을 추진한다.

네이처셀은 공시를 통해 18일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미국 임상2b상과 임상3a상 시험계획을 미국 식품의약국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네이처셀, 관절염 신약 임상2b와 임상3a를 미국 식품의약국에 신청
▲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

이번 임상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조인트스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험군과 대조군 각각 70명의 환자에게 조인트스템과 위약을 1대1의 비율로 나눠 투약하고 12개월 동안 추적관찰한다.

네이처셀에 따르면 조인트스템은 환자의 지방조직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채취해 만드는 자가세포 치료제이기 때문에 면역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조인트스템은 수술 없이 무릎 관절강에 단 1회 직접 주사로 무릎 통증 감소와 관절 기능 개선을 할 수 있어 환자들의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사용 편의성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