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인천 서구갑에서 민주당 김교흥 40%, 통합당 이학재 37.2% 팽팽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3-17 12:15: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광역시 서구갑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전 국회사무총장이 현역 이학재 미래통합당 의원과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의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김 전 사무총장은 40%, 이 의원은 37.2%으로 집계됐다.
 
인천 서구갑에서 민주당 김교흥 40%, 통합당 이학재 37.2% 팽팽
▲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교흥(왼쪽) 전 국회사무총장과 이학재 미래통합당 의원.

정의당의 김중삼 서구 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은 8.7%의 지지율을 얻었다.

연령별로 보면 김 전 사무총장은 30대와 40대에서 각각 55%와 46.8%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 의원은 60대 이상에서 58.3%의 지지율을 보였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인천 서구갑 유권자 가운데 39.3%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했으며 다음은 통합당 29.5%, 정의당 6.7%, 민생당 1.4% 순이었다.

알앤써치 여론조사는 경인일보 의뢰로 14~15일 이틀 동안 인천 서구갑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2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응답률은 4.7%,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3%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