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코로나19에도 중국 시안 반도체공장을 예정대로 가동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3-17 10:31: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코로나19 변수에도 예정대로 중국 시안 반도체 신공장을 가동했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2공장(X2)에서 최근 첫 제품 출하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 코로나19에도 중국 시안 반도체공장을 예정대로 가동
▲ 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공장.

중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0일 시안2공장 1단계 투자 출하 기념행사를 열었다.

지현기 삼성전자 중국 법인 상무는 출하식에서 “2월 물류 차질과 원자재 수급 문제, 인력 부족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방정부와 기업의 노력으로 방역을 강화해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시안공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반도체 생산기지로 3차원 V낸드 제품이 생산된다. 

1단계 70억 달러, 2단계 80억 달러 투자가 진행되고 있으며 1단계 투자의 생산규모는 월 6만5천 장 수준이다.

현재는 2만 장 규모까지 생산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