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이 면역세포를 활용해 만든 화장품을 출시한다.
GC녹십자웰빙은 NK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분자’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 GC녹십자웰빙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분자'의 'NK시그니처앰플'. |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로 의학적으로 검증된 성분과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한 화장품을 뜻한다.
NK세포 배양액은 면역세포인 NK세포가 증식되며 발현된 피부성장인자 등이 포함된 고농축액으로 피부 탄력성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발현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웰빙은 브랜드를 론칭하며 ‘NK시그니처앰플’을 출시한다.
NK시그니처앰플은 스킨케어 단계를 간소화할 수 있게 앰플과 크림의 기능을 하나로 묶은 제품이다. 인체 적용실험을 통해 피부 개선을 비롯해 보습, 광채, 주름 개선, 피부 치밀도 개선, 피부 진정 등 14가지 효과를 확인했다.
GC녹십자웰빙은 NK시그니처앰플의 출시를 기념해 15일까지 4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NK시그니처앰플은 분자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지연 GC녹십자웰빙 브랜드 매니저는 “NK시그니처앰플을 시작으로 NK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군을 확장해갈 것”이라며 “다양한 브랜드 홍보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