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나주화순 민주당 적합도 신정훈 손금주 김병원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2-25 16:30: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라남도 나주시·화순군의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결과 신정훈 전 의원과 손금주 의원,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등 상위 3명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여론 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라남도 나주시·화순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신정훈 전 의원이 30.8%, 손금주 의원 30.1%, 김병원 전 회장 28.1% 등으로 나타났다. 
나주화순 민주당 적합도 신정훈 손금주 김병원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
▲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밖에 김승철 전 민주당 광주 국민통합특별위원장이 1.5%, 이인곤 전 목포 부시장이 1.3%, 백다례 나주시 정책자문위원이 1.2%의 지지를 받았다.

상위 세 후보가 삼자대결하면 손 의원이 32.4%, 신 전 의원 31.3%, 김 전 회장은 28.1%를 얻었다.

21대 총선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91.8%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5.4%, 별로 투표할 생각 없다는 응답자는 1.4%, 전혀 투표할 생각 없다는 0.4%, 잘 모르겠다는 1%로 파악됐다.

24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이번 여론조사는 로이슈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15일과 16일 이틀동안 전라남도 나주시,화순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1015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응답률은 1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이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