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금융지주, 권광석 우리은행장 임기를 1년으로 결정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2-13 17:5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광석 우리은행장 내정자의 임기가 1년으로 정해졌다. 

1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권 내정자에게 우리은행장 임기로 1년을 부여하기로 했다. 권 내정자의 임기는 3월24일로 예정된 주주총회부터 시작된다. 
 
우리금융지주, 권광석 우리은행장 임기를 1년으로 결정
▲ 권광석 우리은행장 내정자.

대부분의 시중은행은 은행장 임기로 2년 이상을 보장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2년, 하나은행은 3년을 현재 은행장들의 임기로 정했다. 

NH농협은행이 은행장 임기로 1년을 정하고 있지만 NH농협금융그룹은 계열사 최고경영자의 연임을 1년 단위 성과로 평가하는 내부 정책이 있다. 

현행법상 은행장 임기는 최대 3년으로 정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그동안 새 은행장에게 2년 이상의 임기를 부여했다. 

이광구 전 행장은 2년,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3년으로 첫 임기가 정해졌다. 

다만 손태승 회장의 우리금융지주 회장 첫 임기는 1년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