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하나카드, 신종 코로나 피해 본 영세가맹점에 긴급 금융지원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2-05 16:4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카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피해를 본 영세가맹점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하나카드는 3월31일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사실이 확인된 연매출 5억 원 이하 가맹점주에게 긴급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카드, 신종 코로나 피해 본 영세가맹점에 긴급 금융지원
▲ 하나카드 로고.

피해사실이 확인된 가맹점주가 하나카드 손님센터를 통해 긴급 금융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용카드 이용금액(일시불, 할부, 카드론, 현금서비스)을 청구를 최장 3개월까지 미룰 수 있다.

피해를 입은 가맹점주가 카드대금을 연체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최대 6개월 동안 채권추심을 받지 않으며 분할상환을 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새로 신청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자를 30% 낮추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