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LS산전은 21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 LS산전 직원이 청주 스마트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있다. < LS산전 > |
이번 협약을 통해 LS산전은 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0억 원을 출연하고 △솔루션 공급기업 명단 구성 △전문가 멘토링서비스 △LS산전 스마트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 기반 맞춤형 솔루션 공급 등으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해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김동현 LS산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LS산전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균형 있는 성장과 혁신적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업 부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2020년도 사업에 LS산전이 첫 발을 내디딘 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기업들의 사업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