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한카드의 2019년 업적평가대회에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대상을 수상한 광주지점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
신한카드가 우수 직원과 부서를 선정해 시상하는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하고 회사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관련된 키워드를 제시했다.
신한카드는 17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업적평가대회에서 우수 직원과 부서를 뽑아 시상하고 앞으로 지향해 나갈 '일류 신한카드의 미래상'과 관련된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고객이 인정하는 일류 멤버십기업'과 '흐름을 주도하는 일류 디지털금융기업',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일류 문화기업' 등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고객이 인정하는 일류 멤버십기업’은 고객의 관점에서 변화를 읽어내고 고객이 원하는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회사를 뜻한다.
'흐름을 주도하는 일류 디지털금융기업'은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을 통해 디지털금융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흐름을 창조해 나가는 회사다.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일류 문화기업'은 신한금융그룹의 정신과 문화가 살아있는 일류기업을 지향한다는 의미다.
이번 업적평가대회에서는 회사의 핵심가치를 주도적으로 실천한 조직과 개인에게 주는 '신한WAY상'을 비롯해 디지털전략 추진 등 우수한 성과를 낸 조직과 개인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임 사장은 "‘일류 신한카드의 미래상’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 철학인 신뢰, 개방성, 혁신 전략과 궤를 같이 한다"며 "모든 직원이 '하나의 팀'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일류 신한카드 달성을 위해 함께 전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