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9월에 e편한세상 신금호 일반분양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신금호는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1가 금호15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총 1330가구 가운데 20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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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이 9월 e편한세상 신금호 일반분양에 나선다. |
일반분양 물량의 75% 이상이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가구로 선호도가 높다.
e편한세상 신금호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맞닿아 있는 역세권으로 지하철을 통해 시청·광화문은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며 여의도까지 출퇴근도 편리하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성수대교와 동호대교를 통해 강남권으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해 서울 3대 주요업무지구에 접근성이 우수하다.
e편한세상 신금호는 강남북 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동대문·명동 등 강북 도심 주요 상권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에 CGV와 이마트 등 복합쇼핑몰이 입점한 왕십리역 민자역사도 있다. 갤러리아백화점·현대백화점 등 강남권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교육과 주거 환경도 좋은 편이다.
도보로 갈 수 있는 금호초, 금북초 등을 포함해 초등학교 6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3곳이 단지 인근에 있다. 단지 내에 금호고등학교도 2017년 3월 개교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응봉공원, 응봉근린공원, 대현산공원, 서울숲이 있어 녹지도 풍부하다.
e편한세상 신금호는 대부분 가구가 남향으로 일조권과 채광이 우수하며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 에너지 저감시스템이 적용됐다. 각 세대별로 대림산업이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통해 맞춤형 에너지 소비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e편한세상 신금호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한 대림산업의 스타일렉 디자인이 적용되며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경로당,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e편한세상 신금호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방면 우측)에 연다. 입주는 2017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