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올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참여매장에 명패를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4일 올해 타이어나눔사업을 펼쳤던 전국 603곳 사회복지기관의 매장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와 사업 참여횟수 등을 종합해 212곳 티스테이션 매장 가운데 14곳 매장을 선정해 우수 참여매장 명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아동·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990년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전국 사회복지기관이 운용하는 차량의 타이어를 새 타이어로 교체해 주는 타이어나눔사업을 펼쳤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010년부터 타이어나눔사업을 펼쳤으며 올해까지 모두 2만1천여 개의 타이어를 바꿔줬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