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해안정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h수협은행은 7일 울산시 울주군 해파랑길에서 2019년 마지막 해안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 Sh수협은행 임직원들이 7일 울산시 울주군 해피랑길에서 해안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이날 해안정화활동은 울산수협 송정어촌계와 함께 했는데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을 포함한 부산, 경남지역 ‘Sh사랑해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은 송정방파제에서 간절곶방파제까지 해파랑길 4코스 구간을 따라 걸으며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등 해안쓰레기 약 400포대를 수거했다.
해파랑길 4코스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임랑해변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진하해변으로 이어지는 길이 19.1km의 길이다.
이 행장은 해안정화활동을 마치고 송정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도 전달했다.
이 행장은 “1년 동안 해안정화활동에 함께해준 임직원과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우리 바다가 깨끗하게 치유될 때까지 내년에도 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