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재은 NH농협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11월28일 서울 종고구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 나눔 봉사센터에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 NH농협생명보험 > |
홍재은 NH농협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임직원들과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NH농협생명보험은 11월28일 서울 종로구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 나눔 봉사센터에서 ‘동절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홍 사장과 NH농협생명보험 임직원 30여 명은 김장김치 2200kg을 담근 뒤 종로구와 중구에 살고 있는 소외계층 220가구에 전달했다.
NH농협생명보험은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와 봉사 정신을 퍼뜨리기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
NH농협생명보헝은 태풍 피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또 하나의 마을’ 협약을 맺은 경기도 여주농협에서 김장 재료를 구입해 ‘농산물 제값 구매 운동’도 실천했다.
홍 사장은 “올해는 잦은 태풍 때문에 농업인에게 유독 힘든 시기였다”며 “실질적 농가지원과 함께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는 의미 있는 봉사였다”고 말했다.
홍 사장은 “앞으로도 NH농협생명보험은 농업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보험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