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지주가 11월26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은행 본점에서 신입행원을 위한 '열린특강'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기홍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전북은행에 새로 입사하는 신입행원들과 만나 JB금융그룹이 작고 강한 강소금융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원동력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JB금융그룹은 김 회장이 26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입행원 '열린특강' 행사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회장은 신입행원 환영사에서 "모든 역량을 다해 업무에 임하고 이상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며 "꾸준한 노력과 자기계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열린특강은 JB금융그룹이 2020년 입사를 앞둔 신입행원을 대상으로 JB금융그룹의 현황과 비전, 금융업계 동향 등을 알리고 경영진과 신입행원이 소통하는 행사다.
김 회장은 신입행원들과 소통하며 "여러분의 꿈이 모여 JB금융그룹이 작지만 젊고 강한 강소금융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은 김 회장 취임 뒤 사내소통 강화를 위해 매달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월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