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C녹십자엠에스, 인플루엔자 진단기술로 미국에서 특허 획득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11-28 11:24: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C녹십자엠에스가 인플루엔자 진단기술로 미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GS녹십자엠에스는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기술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GC녹십자엠에스, 인플루엔자 진단기술로 미국에서 특허 획득
▲ GC녹십자엠에스의 '제네디아 멀티인플루엔자 항원 래피드'.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멀티 인플루엔자 진단키트를 통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기술이다.

사람의 가래나 인후분비물 등을 채취해 진단하는 방식으로 A·B형, H1N1, H3N2 등 다양한 종류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감별할 수 있다.

GC녹십자엠에스는 국내에 이어 미국 특허까지 취득하게 되면서 멀티 인플루엔자 진단부문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C녹십자엠에스는 2014년 이 기술이 적용된 ‘제네디아 멀티인플루엔자 항원 래피드’를 국내에 출시했으며 멕시코, 말레이시아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이사는 “GC녹십자엠에스가 처음으로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