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에너지
Who Is?
기업과산업
금융
시장과머니
시민과경제
정치·사회
인사이트
최신뉴스
검색
검색
닫기
금융
금융
유상호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출마 안 해, 한국투자증권에 힘 보탠다"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11-25 16:3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이 한국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유 부회장은 25일 한국투자증권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업계 동료뿐만 아니라 자본시장에 애정을 지닌 많은 분들로부터 금융투자협회장 출마 권유를 받은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한국투자증권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미약하나마 계속 힘을 보태 달라는 회사의 요청에 따라 이번 협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현재 한국투자증권에 적을 두고 있는 만큼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유 부회장은 2018년 말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에서 물러난 뒤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유 부회장은 한국투자증권에서 12년 동안 대표이사를 맡아 국내 최대 증권사로 키워낸 데다 증권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유 부회장이 한국투자증권 사장에서 물러난 직후부터 금융투자협회장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시선을 받았다.
현재까지 금융투자협회장에 출마 의사를 밝혔거나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로는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 손복조 전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등이 거명된다.
이 가운데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이 유일하게 금융투자협회장 출마 의지를 밝혀놓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유 부회장은 이날부터 해외출장을 떠나 29일에 귀국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윤준영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1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2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3
펄어비스 '붉은사막' 2025년 4분기 출시 확정, 스팀 등록
4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5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6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7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Who Is?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과학자의 길 걷다 신학자로, 연임 성공에도 임용비리 의혹 현안 해결해야 [2024년]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대우맨 출신으로 창업공신, 위탁개발생산 신사업 도전 [2024년]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한화그룹 대표 재무전문가, '여성을 아는 보험사'로 펨테크 주목 [2024년]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대표이사
화장품 연구원 40년 경력의 창업오너, 해외 공략으로 매출 1조 목표 [2024년]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댓글 (0)
등록
-
200자
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