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15일 서울 진눈깨비 첫 눈, 중부지방 오후에 비 그칠 듯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11-15 09:2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5일 서울 지역에 첫 눈이 내렸다. 중부 지방에는 오후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15일 서울 송월동 기상관측소 기준으로 오전 1시50분부터 2시40분 사이에 진눈깨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의 첫 눈은 2018년보다 9일, 평년 기준보다 6일 이르게 내렸다.
 
15일 서울 진눈깨비 첫 눈, 중부지방 오후에 비 그칠 듯
▲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지방은 가끔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비가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합뉴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과 경기도 북부, 강원도 영서 북부 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남부지방은 맑다가 오후부터 지역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생길 것으로 전망됐다. 

예상 강수량을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북도, 울릉도·독도는 각각 5㎝ 안팎, 강원 산지 1~3㎝이다.

15일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상됐다. 

아침 최저기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도, 대전 1도, 대구 0도, 부산 5도, 전주 3도, 광주 2도, 청주 1도, 춘천 –3도, 강릉 5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을 보면 서울 13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청주 14도, 춘천 9도, 강릉 15도, 제주 1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 ‘보통’으로 예상됐다. 수도권과 세종시, 충청남도는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됐다. 

기상청은 15일 남해안 바닷물 높이가 천문조(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상황)의 영향으로 높은 만큼 만조 때 해안가 저지대에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