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사내 정보통신기술 전문가 참여한 콘퍼런스 열어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11-13 11:29: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사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SK텔레콤은 13일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SK무의연수원에서 그룹의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이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SK텔레콤 TEB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SK텔레콤, 사내 정보통신기술 전문가 참여한 콘퍼런스 열어
▲ 13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SK무의연수원에서 'SK텔레콤 TEB 콘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 SK텔레콤 >

TEB는 SK텔레콤의 사내 정보통신기술 우수 전문가 집단이다.

SK텔레콤의 TEB 콘퍼런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서 TEB 구성원들은 2019년 우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연구과제 성과를 발표했다. 데이터 기반 법률 서비스, 미디어 개인화 추천기술 등 정보통신기술을 SK텔레콤의 상품과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했다. 

외부 전문가의 초청 강연도 마련됐다. 퀄컴코리아의 박성은 박사는 ‘5G통신 에코시스템과 사용자 경험’을 주제로, 선우명호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자율주행차와 미래 교통산업’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와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각각 챗봇 서비스와 자율주행 드론 솔루션을 소개했다. 스캐터랩은 인공지능 기술 관련 스타트업이고 니어스랩은 자율주행 드론 관련 스타트업이다. 

문연회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 센터장은 “5G통신시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과 공유를 통한 기술 생태계 활성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SK그룹의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기업가치 4110억
조국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상실되고 피선거권 박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