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고려대와 손잡고 5G통신 보안 강화 연구개발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11-06 12:04: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손잡고 5G통신 보안 강화에 힘쓴다.

LG유플러스는 6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에서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5G통신 보안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 고려대와 손잡고 5G통신 보안 강화 연구개발
▲ 김기용 LG유플러스 정보보호담당(왼쪽)과 이상진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장이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5G통신 보안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와 고려대학교는 △네트워크 장비 보안성 평가 △보안 취약성 진단 △미래 보안기술 연구 등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LG유플러스와 고려대학교는 이번 협력을 통해 5G통신 네트워크 장비의 보안 위협 수준을 평가하고 취약점에 따른 대응방안을 검토할 계획을 세웠다.

또한 모바일엣지컴퓨팅(MEC)·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5G통신 SA(단독모드) 신기술, 스마트자동차·스마트팩토리 등 5G통신 신규 서비스와 관련된 보안기술도 연구할 방침을 마련했다.

김기용 LG유플러스 정보보호담당은 “국내외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협업해 5G통신서비스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미래 보안기술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장은 “5G통신으로 수많은 데이터가 오가며 우리 생활이 편리해지는 만큼 보안사고와 관련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LG유플러스와 협력하면서 대학원 우수 연구진의 역량을 집중해 5G통신 보안의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