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5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정보기술(IT)센터에서 열린 '농협은행 IT부문 디지털 전환 추진전략 보고회'에서 정보기술부문 임직원들과 NH농협금융 디지털 전환 추진전략을 두고 질의응답 시간을 보내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NH농협은행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점검하며 정보기술부문과 사업부문의 협력을 강조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5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정보기술(IT)센터에서 ‘농협은행 정보기술(IT)부문 디지털 전환(DT)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 회장이 정보기술(IT)부문의 디지털 전환 추진전략을 직접 점검하고 정보기술부문 임직원과 디지털 전환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회장은 NH농협은행 정보기술(IT)부문의 디지털 전환 추진전략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김 회장은 정보기술부문 임직원에게 △사업부서와 정보기술(IT)부서의 경계를 허무는 애자일(Agile) 활성화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기술 대응 △디지털 인재양성 등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정보기술(IT)부문의 디지털 전환 추진계획이 ‘사람 중심의 디지털 농협금융’이라는 비전에 맞게 잘 수립됐다”며 “기술 기업과 경계가 모호해지는 ‘빅블러(Big Blur)’ 시대에 정보기술부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사업부문별 디지털전환 추진전략을 이행하려면 정보기술부문의 적극적 협조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NH농협금융지주의 디지털전환 추진 3개년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돼 NH농협금융이 디지털금융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