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합정역과 장한평역의 역세권 청년주택 1083세대에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 지하철 2·6호선이 지나는 합정역과 5호선이 지나는 장한평역 주변의 역세권 청년주택 1083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합정역과 장한평역 역세권 청년주택 1083세대 입주자 모집

▲ 서울시는 합정역과 장한평역의 역세권 청년주택 1083세대에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0년 5월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역세권 청년주택은 합정역 주변의 서교동 395-43번지에 공급하는 공공임대 162세대 및 민간임대 751세대와 장한평역 주변의 용답동 233-1번지에 공급하는 공공임대 22세대 및 민간임대 148세대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공공임대 11월1일, 민간임대 11월5일에 각각 난다.

청약 신청기간은 11월18부터 11월22일까지다.

입주자격은 연령이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39세이고 자산이 일정 기준(대학생 본인 7500만 원, 청년 2억3200만 원, 신혼부부 2억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이밖에 소득과 거주·재학·재직 지역에 따라 입주자 선정순위에 차등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