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경기도, 해외 바이어 초청 의료기기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 모집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10-28 12:0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가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경기도는 11월21일 수원 노보텔엠배서더호텔에서 열리는 ‘2019 메디컬경기 해외 의료기기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도내 의료기기 제조‧생산기업 및 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해외 바이어 초청 의료기기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 모집
▲ 경기도 의료분야 업체 관계자들이 6월4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메디칼 경기 비즈니스 미팅에서 상담을 하고 있다. <경기도>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보건의료 분야 ‘신남방 거점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과 중앙아시아의 신흥시장인 우즈베키스탄의 의료기기 수입 및 유통업체 10여 곳의 바이어들이 초청돼 일대일 상담이 진행된다.

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이 원활한 수출 상담을 통해 해외진출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일대일 수출상담 주선’ 및 ‘통역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참가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을 두고 있는 의료기기산업 관련 법인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도내 의료기기 제조‧생산기업 및 업체는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에 자세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현지의 생생한 시장정보를 듣고 적합한 사업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열정과 역량을 갖춘 도내 기업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