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는 고객 중심의 혁신을 위해 ‘2019년 임직원 데이터 분석 교육’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 오렌지라이프 로고.
오렌지라이프 전체 임직원 가운데 20%가 이번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내용은 데이터 분석,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모델링 등으로 구성됐으며 비즈니스 사례 분석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오렌지라이프는 10월 말까지 이번 교육과 연계한 사내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열어 임직원들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오렌지라이프는 이번 교육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의사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원하는 혁신을 선보이려면 데이터 분석 역량이 필수적이란 공감대가 형성돼 임직원들이 관련 교육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한상욱 오렌지라이프 IT그룹 상무는 “단순한 정보활용 수준을 넘어서 임직원들이 데이터 안에서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이를 업무에 실제 적용하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핵심목표”라며 “고객 중심 혁신에 필수적 데이터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