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하는'2019 서울금융위크' 28일 열어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10-17 11:4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하는'2019 서울금융위크' 28일 열어
▲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유치설명회(IR) 행사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혁신적 아이디어를 지닌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행사를 연다.

서울시는 28부터 31일까지 서울 여의도에 있는 서울핀테크랩과 콘래드호텔 등에서 ‘2019 서울금융위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8일에는 서울시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2019 서울금융위크 핀테크기업 IP 컴피티션’을 연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업 가운데 5개 기업을 선정해 해외 특허출원 등 각종 지식재산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 3천만 원의 특허 바우처를 지급한다. 지식재산서비스로 지식재산의 권리화, 특허조사 분석, 특허기술 가치평가, 기술이전 등을 제공한다.

29일에는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유치설명회(IR)’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사전 선정심사를 통과한 12개 기업에게 한국투자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 요즈마펀드 등 20여개 국내·외 투자기관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서울시는 16일부터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모 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받는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 운영사무국에 할 수 있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서울금융위크에서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행사들이 열린다”며 “혁신 핀테크회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기관과 핀테크기업 사이의 접점을 확대하고 우수 핀테크기업이 쉽게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