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코스피200 위클리’ 옵션 상장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연다.
미래에셋대우는 11월30일까지 ‘코스피200 위클리’ 옵션 상장을 기념해 국내 옵션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코스피200 위클리 옵션은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주일의 단기 옵션상품이다. 만기가 짧아 시장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 위클리 옵션의 거래금액은 상장 첫날인 9월23일 9억7천만 원에서 10월10일 기준 13억6200만 원으로 39% 늘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이렉트 국내 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하고 있거나 새롭게 만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 코스피200 위클리 옵션을 1계약 이상 거래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매주 코스피200 위클리 옵션 100계약 이상 거래고객 가운데서는 5명을 추첨해 1인당 현금 10만 원을 제공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6개월 동안 국내 선물옵션 거래가 없는 개인고객 가운데 다이렉트 비대면 국내 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하고 있거나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 국내 선물옵션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