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권병세 유틸렉스 주식 3억어치 매입, "추가적 자사주 매입도 고려"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10-15 11:38: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이사가 자사주를 지속적으로 매입하고 있다.

유틸렉스는 15일 공시를 통해 “권 대표가 장내에서 유틸렉스 주식 5천 주를 평균단가 5만7827원에 매입해 약 2억9천만 원어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권병세 유틸렉스 주식 3억어치 매입, "추가적 자사주 매입도 고려"
▲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이사.

권 대표는 올해 7월과 9월에 이어 7번째로 자사주를 매입했다. 올해 누적으로는 모두 2만4천주를 확보해 올해 초보다 약 0.33% 증가한 19.40%의 지분을 들고 있게 됐다.

권 대표는 추가적으로 자사주를 사들일 계획도 세우고 있다.

권 대표는 “유틸렉스가 지닌 혁신적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회사의 미래가치를 판단해 볼 때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시장과 회사 내부 상황을 판단해 앞으로 추가적 주식 매입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티렉스 관계자는 “현재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장내매수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대표이사가 본인 자금으로 회사 주식을 매입해 의지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