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하나생명 건강관리비 지원하는 안심보험 내놔, 주재중 "창의적 상품"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10-07 11:13: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생명이 건강관리비를 지원해주는 건강검진 안심보험을 업계 최초로 내놨다.

하나생명은 업계 최초로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의 의심판정을 받았을 때 2차 검진비용에 쓸 수 있는 건강관리비를 지원해주는 건강검진 안심보험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생명 건강관리비 지원하는 안심보험 내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97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주재중</a> "창의적 상품"
▲ 하나생명은 업계 최초로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의 의심판정을 받았을 때 2차 검진비용에 쓸 수 있는 건강관리비를 지원해주는 건강검진 안심보험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생명>

이번 보험으로 하나생명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 다른 보험사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이와 유사한 상품을 출시할 수 없다.

이번 보험은 기존 보험과 다르게 신규로 보장해주는 영역을 넓히고 업계 최초로 건강검진 데이터에 기반한 보장방식으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고 하나생명은 말했다.

건강검진 안심보험은 1년 만기 상품으로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30세 여성 기준으로 이상지질혈증 질환의심 보장과 당뇨 질환의심 보장을 선택하면 연납 기준 2960원으로 비용부담이 줄었다.

또 보험가입 후 질환의심 판정을 받으면 별도의 보험금 신청없이 자동으로 보험금을 받는다. 스마트 검진서비스인 ‘에버헬스’를 통해 주민번호 뒷자리만 입력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인증절차도 간단히 했다.

주재중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배타적 사용권을 얻은 것을 계기로 하나생명의 장점인 빠른 추진력과 집중력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창의적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