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7일 갤럭시폴드5G 개통에 맞춰 갤럭시폴드5G의 분실과 파손에 대비할 수 있는 전용보험을 출시했다.
▲ LG유플러스가 갤럭시폴드5G 기종 전용 휴대폰 보험을 출시했다. < LG유플러스 >
이번에 출시하는 보험은 분실과 파손 모두 보장하는 상품(월 이용료 8900원)과 파손만 보장하는 상품(월 이용료 2900원)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휴대폰 보험의 월 이용료는 통신업계에서 가장 저렴하다.
분실했을 때 보상금액은 최대 240만 원이며 서비스 제공기간은 36개월이다.
또한 10월31일까지 LG유플러스의 ‘5G 슈퍼 플래티넘’, ‘5G 플래티넘’ 요금제를 이용해 갤럭시폴드5G 휴대폰을 개통하는 고객은 보험료를 24개월 동안 최대 월 38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은 휴대폰 구입 후 30일 이내에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할 수 있으며 휴대폰 구입 당일에는 고객센터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정석주 LG유플러스 분실·파손고객케어팀 팀장은 “갤럭시폴드5G 수리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월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는 휴대폰 보험을 내놨다”며 “고객의 가계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혜택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