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그룹은 20일 오전 부산 본점에서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9회 TPO 총회’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 BNK금융그룹> |
BNK금융그룹이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를 후원해 관광산업 발전에 힘을 보탠다.
BNK금융그룹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9회 TPO 총회’ 지원을 위해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와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도시의 네트워크 및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BNK금융그룹은 25일부터 28일까지 총회 기간 진행되는 회원도시 초청공연, 관광로드쇼, 관광사진전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지원해 지역 관광산업을 홍보하고 활성화하기로 했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제9회 TPO 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