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금감원, 불법사금융 신고센터 인원 늘려 대응능력 강화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9-19 17:09: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불법사금융 신고센터의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금융감독원은 불법사금융 신고센터의 인원을 기존 10명에서 16명으로 늘리고 앞으로도 전문 상담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불법사금융 신고센터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금감원, 불법사금융 신고센터 인원 늘려 대응능력 강화
▲ 금융감독원 로고.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등 불법사금융에 따른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불법사금융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 불법사금융 신고 및 상담건수가 지속적으로 10만 건을 넘어서면서 불법사금융 신고센터의 대응능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금감원은 인력확충 외에도 24시간 계좌 지급정지 긴급직통연락망(핫라인)을 구축하고 상담사례집을 발간해 불법사금융 대응요령을 안내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불법사금융 신고센터의 대응능력을 양적, 질적 측면에서 대폭 강화해 불법사금융에 따른 서민들의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