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다이렉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약 100억 원 규모의 다이렉트 전용 주가연계증권을 20일 오후 1시30분까지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주가연계증권은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과 비교해 95%(6개월 기준), 90%(12개월 기준, 18개월 기준),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연 8.7%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연 8.7% 수익을 제공한다.
다만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만기 평가할 때 75% 미만인 기초자산이 하나라도 있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다이렉트 전용 주가연계증권은 홈페이지와 미래에셋대우 모바일앱 ‘엠올(m.ALL)’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은 10만 원이며 1만 원 단위로 늘릴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