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정기적금 가입 고객에게 기본금리와 페이코 포인트를 더해 연 5.0% 상당의 금리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SC제일은행은 24일부터 간편금융 플랫폼 페이코(PAYCO)에서 1년 만기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금리와 페이코 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5.0% 상당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SC제일은행은 24일부터 간편 금융 플랫폼 페이코(PAYCO)에서 1년 만기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페이코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해 최고 연 5.0%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SC제일은행 >
SC제일은행 정기적금 기본금리는 연 1.6%다.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은 연 1.9%의 페이코 포인트를 추가로 받는다.
적금 가입 고객이 페이코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면 페이코 포인트(연 1.5%)를 더 받을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페이코에서 간편결제를 이용하면 연 1.0%, 무료 신용정보를 조회하면 연 0.5%의 페이코 포인트를 다음 달에 각각 받을 수 있다.
모든 조건을 달성한 고객은 기본금리(연 1.6%)와 페이코 포인트(최고 연 3.4%)를 더해 최고 연 5.0%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지급받는 페이코 포인트는 비과세 혜택을 적용받는다.
SC제일은행은 24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만 명에게 정기적금을 판매한다.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뒤 ‘PAYCO×SC제일은행 적금 이벤트’ 메뉴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월 납입액은 5만 원, 10만 원, 15만 원, 20만 원 가운데 고를 수 있다.
페이코 서비스를 이용하면 제공되는 추가 포인트 혜택 연 1.5%는 월 납입액 10만 원까지만 적용된다.
예를 들면 한 달 15만 원 적금에 가입하고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10만 원까지 연 5.0%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나머지 5만 원은 연 3.5%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형기 SC제일은행 디지털사업부 상무보는 “페이코와 비대면 제휴계좌 개설서비스 1년을 기념해 저금리시대에 많은 혜택을 주는 적금 가입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SC제일은행과 첫 거래를 손쉽게 시작하면서 금리와 포인트 혜택을 함께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