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수소택시 도입 검토 위해 4년간 10대 시범운행 시작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09-10 18:4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수소택시를 4년 동안 시범운행해 도입 여부를 검토한다.

서울시는 10일 오후 2시부터 수소택시 10대의 시내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시, 수소택시 도입 검토 위해 4년간 10대 시범운행 시작
▲ 서울시가 10일 수소택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김기봉 서울시 택시물류과장은 “수소택시 운행을 통해 수소차의 택시 적합성 여부를 검토한 뒤 수소택시의 본격 도입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2022년 말까지 실제 도로환경에서 16만㎞ 이상을 운행해 수소택시의 성능을 검증하기로 했다.

수소택시는 요금과 이용 방법이 기존 일반 택시와 같으며 하늘색 차체로 수소차라는 점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수소 시내버스 7대도 도입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