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생활유형에 따른 다양한 할인혜택을 갖춘 '뉴타임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 SC제일은행은 생활 유형에 따른 다양한 할인 혜택을 갖춘 '뉴타임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뉴타임카드는 시간대별 소비유형에 따라 업종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 할인혜택은 △오전 7~9시 주요 편의점 및 제과점 5% 통합 할인 △ 오후 12~2시 음식점 및 커피전문점 각 5% 할인 △오후 7~9시 음식점 및 헬스앤뷰티숍 각 5% 할인 △오후 10시~오전 12시 배달 애플리케이션 및 주요 인터넷쇼핑 각 5% 할인으로 구성된다.
주말 및 공휴일 특화서비스도 있다.
에쓰오일(S-Oil)을 주유하면 리터당 60원(주중엔 40원) 할인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5% 할인혜택이 있다.
사용 시간대와 상관없는 상시 할인서비스에는 △대중교통 5% 할인 △휴대폰 요금 5% 할인 △해외 이용금액 5% 할인 등이 포함된다.
뉴타임카드의 모든 할인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최대 청구할인금액 안에서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 기준으로 △30만 원 이상 50만 원 미만이면 최대 1만 원 △50만 원 이상 70만 원 미만이면 최대 2만 원 △70만 원 이상이면 최대 3만 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월30일까지 점심시간대 5% 할인에 20% 할인을 더해주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건당 승인금액이 1만 원 이상이어야 하며 월 최대 할인금액은 1만 원이다.
할인대상은 BC카드사 업종 기준으로 한식, 갈비전문점, 한정식, 스낵, 일식회집, 중국음식, 서양음식, 위탁급식 등 가맹점이다.
29일까지 SC제일은행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가장 누리고 싶은 뉴타임카드 할인혜택과 친구소환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비성향 및 요구를 다각도로 반영한 뉴타임카드는 특정 가맹점에서의 높은 할인율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와 시장 변화를 면밀하게 분석해 고객의 일상과 금융생활에 도움을 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