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4일 서울 광진구의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9 KB 우수기업고객 CEO 초청 포럼'에 참석한 우수기업고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이 우수 기업고객을 위한 경영포럼을 마련했다.
KB국민은행은 4일 서울 광진구의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2019 KB 우수 기업고객 CEO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포럼은 '초연결시대, 사람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KB국민은행과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와 배우자를 포함해
윤종규 회장과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최고경영자 프로그램인 경영토론에서 ‘연결의 리더십, 사람이 바꾸는 미래경영’을 주제로 경영전략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동엽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임홍택 작가,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가 패널로 참여했다.
배우자 프로그램에서는 조승연 작가가 ‘행복의 연결: 프랑스식 소확행 인문학 관찰기’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윤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KB국민은행은 기업 경영활동에 언제나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미래 기업경영에 대한 새로운 혜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