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생활 속에서 100일 동안 실천하는 ‘카카오프로젝트100’을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카카오의 사회공헌재단 카카오임팩트는 100일 동안의 실천으로 생활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커뮤니티서비스 '카카오프로젝트100'을 시범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 100일 동안 실천해 생활변화 만드는 커뮤니티서비스 시작

▲ 카카오가 ‘카카오프로젝트100’을 시범 시작했다. 


물 마시기·걷기·하루 1개 글쓰기·자신의 장점 발견하기 등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10만 원을 결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실천사항을 수행하고 인증하면 하루에 1천 원씩 되돌려받는다. 잔액은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카카오프로젝트100은 2017년 카카오 사내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69개의 프로젝트에 카카오 임직원 1360명이 참여했다. 누적 평균 인증률은 80% 수준이다. 

홍은택 카카오임팩트 상임이사는 "개개인의 사소한 시작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했다"며 "다양한 기능 및 지원사업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