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서울, 김포~제주 노선 새로 취항하고 국내선사업 시작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8-28 11:47: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어서울이 국내선사업을 시작한다.

에어서울은 10월27일 김포~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어서울, 김포~제주 노선 새로 취항하고 국내선사업 시작
▲ 에어서울이 김포~제주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국내선 사업을 시작한다.

에어서울이 국내선 노선을 개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어서울은 김포~제주 노선을 매일 4편 운항하며 신규 취항 기념으로 편도 총액 기준 9900원부터 특가 판매도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국내선 취항에 더해 중국 정부의 허가가 나오는 대로 장자제 등 중국 노선에도 취항할 계획을 세웠다. 

또한 12월8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다낭, 괌 노선은 10월1일부터 주 14회로 증편 운항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일본 노선 부진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 노선 비중은 계속 축소하고 국내선을 비롯해 중국 노선과 동남아 노선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며 “노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안정적 수익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