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기술보증기금, '2차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 위한 설명회 열어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8-22 14:01: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술보증기금이 2차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잠재 수요기업의 이해를 돕고 공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기술보증기금은 2차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설명회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마루180’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2차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 위한 설명회 열어
▲ 기술보증기금 로고.

1차 설명회는 기술보증기금이 직접투자한 기업, 민간 벤처캐피탈이 투자한 기업 등을 대상으로 22일 열린다.

2차 설명회는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한 뒤 9월2일에 개최된다.

기술보증기금은 설명회를 통해 상반기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시범사업과 달라진 2차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의 지원 기준, 평가절차, 평가기준 등 공모부터 최종 선정까지의 세부절차를 소개한다.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등 소통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기업별 건의사항을 수렴해 앞으로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도 정했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시장검증, 성장성, 혁신성 등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비상장기업과 코넥스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하는 특별프로그램이다.

기술보증기금은 2차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공모를 통해 1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한 뒤 모두 1천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선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9월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는 “상반기 시범사업의 성공으로 하반기에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정식 제도로 자리 잡아 유니콘기업 육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